본문 바로가기
정치밥

축구와 민심을 구분 못하는 MB와 정운찬

by 밥이야기 2010. 6. 14.
728x90



 




한 쌍의 바퀴벌레도 아니고, 너무 재미있어요. 이제 갈 때가지 가보자, 여기에서 밀리면, 바보 된다. 뭉치자 무식이 죄냐, 일단 살고 보자. 권력은 우리가 쥐고 있는데 왜 국민 쥐들이 난리냐?

 
민심을 정면으로 거부한 MB. 방울고양이 정운찬. 너무 불쌍합니다.
정운찬 총리는 아예 작정한 한 것 같네요. 영원한 딸랑이가 되자.

오늘 열린 대정부 질의에서, 정운찬 총리는 UN 안보리 의장국과 회원국에게
천안함 조사 결과에 대한 의문사항을 보낸 참여연대에게 말했습니다.
"일부 철없는 사람들이 천안함 침몰을 정부의 조작이라고 한다든가,
과거에 사회 발전에 기여했던 NGO가 유엔에 나가 (국가의) 얼굴을 훼손하는 것은 정말로 용납할 수 있는 일이다."

 
철없는 정운찬 총리. 국민을 이제 철없는 사람으로 생각하시는지요.
당신이 국가를 위해 한 일이 무엇인가요. 궁금합니다.
경제학 원론? 서울대총장? 세종시 총리, 4대강 어항론?
창피하고 담 쌓으셨어요, 보통사람들이라면 쥐구멍이라도 찾아서 들어갔을 것 같아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물어보십시오. 국제 NGO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정부와 시민단체를 구분하지 못하는 몰상식.

 
정운찬 총리는 6.2 지방선거에 나타난 민심의 뜻을 받들어,
이명박 대통령에게 충언을 할 듯 폼을 잡았지요.
이건 웬걸, 역시 깡통 총리, 겁쟁이 총리라는 것을 다시 재확인 해주었습니다.

 
"지방선거에서 이긴 분들이 그것을 토대로 해서 세종시 수정안은 거부되었다고 말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지방에서 축구 장비를 사줬더니 서울에서 야구를 하겠단 것과 똑같다"(정운찬)

 
너무 재미있지요. 자신이 하는 발언이 무슨 말이지 이해도 못하는 총리, 참 한국이 불행합니다.
이런 사람이 총리로 있으니...... 국민을 이렇게 모독할 수 있나요.
지방에 축구 장비를 사주셨나요? 서울에서 축구공으로 야구를 했나요?
비유를 해도 이렇게 용감 무식하게 하는 걸 보니,
다시 이명박 대통령과 그의 신하들 몇 사람이 도원결의를 했는가 봅니다. 민심파괴결의.
가장 우려했던 광기가 이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망가진 몸, 무엇이 두려우랴.
축구와 민심을 구분 못하는 두 사람. 어떤 민심을 보여드려야 정신 차릴까요? 까불지 마라고요?

 
참 불쌍합니다. 정운찬씨. 그만 물러나세요.
이제 보여 줄 것 다 보여주었으니, 지속적인 망신 밖에 또 무엇이 있겠어요?
삽질원론이라 집필하심이 어떨지?

 

 


  * 이미지출처:http://blog.naver.com/mephi8175?Redirect=Log&logNo=20100065836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