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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한나라당 청와대는 아직 멀었다, 트위터 타령?

by 밥이야기 201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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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6. 2 지방 선거 패배이후 당의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없는 머리 싸매며 워크숍을 열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인터넷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트위터로 당했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정말 삽질하고 있어요. 이들이 정말 진중권 말대로 뇌(무뇌아)가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트위터. 소셜네트워킹 서비스. 한국 사용자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네요.
얼마 되지 않습니다. 미국의 페이스북이나 마이페이스북의 후발 주자.
청와대는 100만 가입자가 넘는 토종 트위터 미투데이를 개설해서 활동하고 있는지
한나라당 의원들은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문제는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지요.
한국 트위터 가입자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나요?
트위터 활동상으로 본다면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가 서울시장에 당선 되야 하지요.

 
웹 2.0의 생리를 모르니...
모든 것들이 다 연계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 정치를 잘 하면 됩니다.
서민을 위해, 민심과 이반되는 정책을 거부 하고
국민을 봉으로 여기지 않았다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겠지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을 전제한 컨덴츠와 진정성입니다.
속도면에서는 빠를지 몰라도, 속빈 강정처럼 허수아비 발언만 한다면
트위터 사용자들은 외면하겠지요.

 
뉴미디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해 온,
착각한, 착각을 지적한 민심을 먼저 알아야 하지요.

 
트위터 백날 해보세요. 또 하나의 삼성이 아니라 삽질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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