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단독보도에 따르면,
검찰과 스폰서 편에서 빠졌던 인물(검사장급)이 한 분 더 계시네요.
이명박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비서관으로 근무했다고 합니다.
"회식하고 2차를 가고, 그때 당시 섹스는 필수적으로 했다“(PD수첩 제보자 정씨)
PD수첩에서 밝힌 양주검사, 색검사님들
방송이 나가고 여론이 부글부글 끓어오르자
이명박 대통령이 한 말씀 남기셨지요.
"과거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조사하고 제도적인 보완책까지 마련해야 한다"(이명박 대통령)
국회 법사위.
법무부 현안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이귀남 법무장관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김영삼 정권은 '노태우 정권 때 만든 다리'라고 했는데,
경복궁이 무너지면 (흥선)대원군을 탓할 거냐."(박지원 의원)
나의 성공은 나의 덕, 나의 실패는 국민 탓.
아마 4대강 사업의 결과로 엄청난 재앙이 닥치면
이명박 정부는 말할 것 같아요.
“국민들이 반대하는 바람에 너무 서둘러서 일을 끝냈기 때문에 일어난 사고다고......“
겸손과 배려, 관용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정몽준 대표는 라디오 연설에서 말했지요.
"북한을 감싸고 도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
6월 2일 투표에서 옥석을 가려야 한다"
트위터에 이런 말이 공유되고 있지요.
“정몽준, "북한 감싸는 이들에게 대한민국 맡길 수 없다."
“그럼 북한에 소를 끌러간 당신 아버지는?”
정주영 씨도 지난 정권에 등 떠밀려 북에 가셨나요!
너무 궁금합니다. 정몽준 의원님.
대선 하루 앞두고, 노무현 전 대통령(대선 후보 때)을 배신한 행위는 떳떳한 일인가요?
옥석을 가립시다.
6월 2일. 투표합시다. 이들의 오만과 위선 거짓을 벗겨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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