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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3

진흙탕 개싸움, ‘이명박호’가 물새고 있는 이유? 중앙일보 오늘(13)자 사설 제목이 적나라하다. . 이명박호 권력 누수 현상이 본격화 되었다. 원래 진흙탕에서 싸움을 벌이면 승자와 패자 관계없이 진흙으로 칠갑하게 되어있다. 진흙탕에서 개싸움 벌이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표 경선에 뛰어든 사람, 정두언 의원과 이성헌 의원, 아니면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 설왕설래 이전투구 벌이는 한나라당 의원들과 대통령의 사람들. 이들이 오합지졸로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명박호는 권력의 타이타닉호가 될 것인가? 중앙일보는 사실을 규명하고 인사개입이나 권력 남용에 따른 불법행위가 있으면 처벌하라고 지적 한다. 이명박호가 이미 물이 새고 있다고,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고 훈계한다. 보수신문 입장에서야 국민보다 더 걱정이 될 것이다. 이명박호의 .. 2010. 7. 13.
조선일보의 ‘한나라당 분열 감상법’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지난 2008년 8월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당시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과 벌인 ‘권력 사유화 4인방’ 논란 때처럼 다시 눈물을 흘렸다. 자신의 발언이 권력투쟁으로 몰고 가는 것에 대한 분노 때문이었을까? 2년이 지난 지금 바뀌지 않은 현실 때문일까? 정두언 의원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선진국민연대의 (국정농단) 문제는 KB금융지주(인사 개입 의혹) 건 곱하기 100건은 더 있다.(정두언)”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진화에 나섰다. 여권 고위 관계자의 입을 빌려, 이명박 대통령이 정두언 의원과 박영준 차장의 권력투쟁을 중단하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그런데 과연 권력투쟁일까? 권력 투쟁이라면 대립구도가 명확해야 하는데, 정두언 의원과 박영준 차장(선진국민연대)이 권력.. 2010. 7. 12.
정두언과 박영준 2차전 ‘의혹 100건이 궁금하다?” *출처:내일신문 한나라당 정두원 의원이 동아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강도 높게 선진국민연대와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을 겨냥 비판했다. “선진국민연대의 (국정농단) 문제는 KB금융지주(인사 개입 의혹) 건 곱하기 100건은 더 있다.(정두언)” 2008년 6월 9일 신경민 당시 MBC 뉴스데스크 앵커의 클로징멘트를 살펴보자. “주말, 정가에는 혈투가 있었습니다. 정두언 의원이 인사 4인방을 폭로하자 박영준 비서관이 커밍아웃하면서 반박했고 실명이 다 드러났습니다. 오늘 정 의원이 이에 굴하지 않고 이들을 쇄신할 것을 공식 요구하면서 결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역사상 보기 드문 묘한 결투가 백일하에 진행 중이고 인적쇄신의 질과 폭에서 훨씬 더 복잡해졌습니다” 정두언 의원은 쇠고기 정국(촛불시위)을 돌파하기 위한.. 201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