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29 이외수 “실성의 시대, 투표 제대로 하마?” “춘삼월 호시절에 무슨 얼어죽을 놈의 눈보라냐. 민심은 천심. 사람이 실성을 하니 계절도 실성을 하는구나. 그래, 알았다. 이번에는 투표 제대로 하마.”(이외수 트위터) 날씨가 초겨울 날씨입니다. 라디오 음악프로그램 진행자가 먼 과거 4월에도 이런 겨울 같은 춘삼월 날씨가 많았다고 잠을 깨웁니다. 춘삼월도 아니고 춘사월. 침몰했던 천안함 함미가 떠오르고, 침몰 미스테리가 하나, 둘 풀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미스테리 같은 여당과 현 정부 인사들의 발언과 행보는 미스테리입니다. 미스테리 같지 않은 미스테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안상수 의원과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 안상수 의원은 명진 스님과 김영국 거사가 밝힌 발언의 진상에 대해서 묵묵부답 딴청만 부리고 있지요. 국회 연설을 통해, 군기강을 확립.. 2010. 4. 14.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