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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피케티2

자본과 이데올로기, 빅 아이디어를 찾아서 - 자본과 이데올로기 탐사ㆍ2 경제이야기 일기·90(2020.05.30~) 2014년 10월 무렵 읽었던 《21세기 자본》을 떠올려 본다. 최근 출간된 《자본과 이데올로기》는 다소 다른 독서법을 바꾸기로 했다. 천천히 꼼꼼하게. 연관된 자료도 찾아 읽어보고 있다. 책안에 포스트잇이 색깔별로 늘어 날 것 같다.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빅 아이디어를 찾아낼 수도 있다. 인간을 위한 참된 삶, 진리의 길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피케티는, 불평등은 경제적인 것도 기술공학적인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데올로기적이고 정치적인 것이다라고 말한다. 엥겔스와 마르크스는 에서 “지금까지 존재한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 투쟁의 역사였다”고 썼다. 피케티는 이를 “오늘날까지 모든 사회의 역사는 이데올로기 투쟁과 정의 추구의 역.. 2020. 5. 30.
인간은 빵으로만 사는가? - 자본과 이데올로기 탐사 경제이야기 일기·89(2020.05.28~) 권력은 사라지지 않는다. 권력을 비난하지만, 인간 대다수는 권력욕방을 품고 있다. 권력은 종교를 떠나서 배신과 아첨, 아부가 살아있다. 맹목적인 비판이 아니다. 역사는 알고 있다. 코로나를 떠나서, 경제ㆍ정치 권력과 이데올로기는 존재한다. 엥겔스는 식량조달, 도구, 주거지를 갖추어 주는 것이 기본 전제라고 말했다. 인간은 빵으로만 살 수 없다.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어려운 길이다. 토마 피케티가 집필한 《21세기 자본》에 이어서 《자본과 이데올로기》가 출간되었다. 방안에서 책을 읽고 있다. 불평등은 옛날 옛적부터 현재까지 이어왔다. 20~21세기 자본주의가 팽배하며서 불평등은이 심화되었다. " 이데올로기는 사회적 차원, 경제적 차원,.. 2020.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