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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3

미국 흑인 부대통령 탄생, 치유의 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에서의 승리로 273명의 선거인단 투표를 통과했다. 승리. 바이든은 치유란 표현을 강조했다. 치유는 단순하지 않다. 더불어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부통령이자 흑인 부통령에 오르게 되었다. 카멀라 해리스 후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해냈다"고 강조했다. 시작과 끝이 아닌, 끝에서 시작이 열렸다. 시민들이 할 수 있는 건, 살아있는 자를 포용하고 감싸 안는 것이다. 마음과 정신의 환희다. 미국 백인주의자들. 흑인 노예제도(1921~2020:다양한 형태로)는 종식되기 힘들지만, 치유의 문을 열어야 한다. 2020. 11. 8.
치유의 힘 [사진일기] 치유는 생명의 나무이자 숲이다. 죽어가는 나무와 숲은 치유의 힘이 사라진다. 글쓰기도 마찬가지. 치유의 상처는 비극에 가깝다. 2020. 10. 11.
나만의 치유보감? pm.06.36 비가 나뭇잎을 스쳐간다. 비처럼 살 수 없지. 치유보감治癒寶鑑은 동의보감, 천기누설, 웰링보감, 채식보감에 국한되지 않다.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영역은 세상 사회까지 담겨있다. 비리, 부폐, 궤변이 넘치는 사회ㆍ정치가 치유되어야 한다. 치유는 밥그릇 우주처럼 섞여있다. 치유보감이 사라진다면 생명줄이 뚝. 세계가 끊긴다. 서울에서 첫 직장, 퇴근 전철역 잠시 졸고 헤매다가 급하게 하차. 정신차려 잠시 걷다가 노트북가방이 사라졌다. 바보처럼. 전철 사무실에 문의했지만 노트북아웃. 당시 온라인 노트북은 없었다. 노트북은 오프라인 노트, 공책, 수첩이다. 결국, 가방에 있었던 일기장 상실. 영화 《노트북》의 편지는, 이메일이 아니다. 치유는 사랑, 좌절, 불안 등 넘고 넘어 가야 한다. 정신의 .. 2020.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