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항소심1 조응천 항소심, 공무상 비밀누설죄 성립 여부는? 말도 많았던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그 중심에 섰던 인물은 누구일까? 여전히 수수께끼일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추천한 인물. 20대 총선에 당선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비서관(경기 남양주갑 당선인)과 박관천(50) 경정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는 29일에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20일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최재형) 심리로 열린 조 전 비서관과 박 경정의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1심에서의 검찰 최종 의견대로 선고해 달라"며 조 전 비서관에 징역 2년, 박 경정에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이에 조 전 비서관 측 변호인은 "조 전 비서관은 지시에 따라 박지만(58) EG그룹 회장에게 문건을 전달한 것 뿐"이라며 "무죄로 판단한.. 2016.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