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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여러분6

임재범의 여러분과 윤복희의 여러분 MBC '나는 가수다(나가수)'를 통해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임재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가수에서 임재범이 부를 '여러분'. 여러분은 사연이 많지요. 1978년 윤복희가 영어로 만든 가스펠을 윤향기(윤복희 오빠)에게 주었지만 거지같은 노래라고 혹평을 받았지만, 제 1회 서울 국제가요제(1979)에서 대상을 받습니다. 윤향기는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 '여러분'과 '나는 어떡하라고'는 윤복희를 떠올리면 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사를 읽어보면 그 느낌이 전해오지요. 나는 어떡하라고는 윤복희가 첫 남편과 이혼하고 귀국할 때 가슴이 너무 아파서, 그 심정을 노래에 담았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동생을 향한 사랑과 그리움을 남은 노래. 윤복희는 해방둥이 세대. 해방둥이(1945년생) 더하기 1인 19.. 2011. 5. 17.
시청률에 눈 먼 '나는 가수다?' MBC 일밤 '나는 가수다(나가수)'가 또 한번 시청자를 실망(?)시켰다. 기대가 컸기 때문인가? 이번 주에 탈락자가 결정되는 규칙을 어겼기 때문이다. 물론 약속은 하지 않았다. 대부분 시청자들은 3주에 한 가수가 교체되리라고 생각했다.아니다면 시청자들이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알렸는가? 두 번의 미션을 통해 탈락자를 결정지겠다는 약속은 제작진이 했다. 중간점검이라? 당연 시청자는 오늘 모든 가수들의 노래 무대를 감상하기를 바랬다. 하지만 그 기대는 무너졌다. 질질 끌겠다는 것은 결국 시청률 밖에 없다. 연예방송이 시청률이 생명이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런식의 늘어지기 편성으로 시청률이 오를까? 제작진의 얄팍한 상술에 경의를 표한다. 오늘 방송된 나가수가 왜 문제인지 살펴보자. 나가수는 '제작진 이.. 2011.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