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복당1 유승민 복당, 급할 이유가 없어졌다? 20대 4.13 총선은 막을 내렸다. 경선 결과 새누리당이 여소야대로 무너지면서 파란만장이 펼쳐졌다. 그렇다면, 대구 현역 의원들이 '컷오프'된 지역에 공천을 받은 이른바 '진박' 후보들. 야권 성향의 무소속에 의석을 내준 대구 북을을 제외하고 정종섭, 추경호 후보 등이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진박 감별사'를 자처한 조원진 의원도 3선에 성공하며 대구 최다선에 올랐다. 수도권의 서청원 의원은 8선을 달성했고,경북에서는 최경환 의원이 4선 고지에 오르며 당 대표 후보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비례대표로 당선된 친박계까지 합세하면, 당내 주도권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규모를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무소속 유승민 의원은 75%가 넘는 득.. 2016.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