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억의숲1 세월호 기억의숲, 기억의 벽에 새겨진 과거를 잊지 말아야 한다 세월호 잊지 말아야 한다. '세월호 기억의 숲'이 1년 만에 완성됐다고 한다. 전남도는 세월호 기억의 숲이 진도군 팽목항에서 4.16㎞ 떨어진 곳에 조성됐다고 8일 밝혔다.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은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이자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의 설립자인 션 헵번이 제안으로 시작됐다. 사회적 혁신기업인 트리플래닛과 4·16가족협의회도 함께 참여한 것이다. 시민들은 온라인 모금을 통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35일 만에 2985명이 참여, 사업비 2억1200만 원이 모금 된 것으로 전해졌다. 준공 기념행사는 오늘(9일) 진도군 백동 무궁화동산에서 지난해 4월10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 인근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의 숲'이 ‘기억의 벽’ 설치를 끝으로 1년여 .. 2016.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