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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6

김어준, "나수다, 세계 최고 프로그램이 됐을 것?"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이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 에 출연 윤도현을 진땀흘리게 했다. 서바이벌이 리바이벌이 된 '나는 가수다(나수다)'에 대해 솔직 담백한 비판을 건네주었기 때문.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시작된 나수다. 첫회가 방송되었을 때 우려에 비해, 기대감을 주었던 이유는 출연한 가수들의 열창력. 가요프로그램이었다면, 시청자들을 그렇게 긴장,집중시키면서 오감을 자극시켜지 않았을 것이다. 김어준은 "난생 처음 노래 하나에 집중하게 됐다"라면 나수다에 대한 첫 느낌 소감을 표현했다. 기대가 많으면, 실망도 있는 법. 혹시나 역시나 나수다는 악수를 두었다. 출연한 7명의 가수 중에 1명을 탈락시키겠다는 아름다운 원칙을 저버렸기 때문이다. 제작진이나 가수입장에서는 아름다운 원칙이 괴로웠을 것이다. 가수.. 2011. 3. 24.
무한도전 김어준, “도전을 멈추면 없어져야 한다” 신묘년 새해 첫 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2010 연말정산 뒤끝공제' 특집.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진행자 유재석과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도전적인 발언을 했네요. 도전적이 아니나 ‘도전’의 의미와 지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유재석이 항간에 무한도적이 위기설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개념 있게 화답. "전문 용어를 사용해도 되나요. 그런 소릴 들을 때마다 속으로 웃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보통 예능은 같은 포맷을 반복하는데 무한도전을 만드는 사람들은 세계관이 그렇게 생겨 먹어 변화하고 도전한다. 저는 그런 정도의 도전정신이라면 때로는 안 웃겨도 좀 어설퍼도 기꺼이 다음을 기다려 줄 용의가 있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한 비판할 생각이 없다. 도전을 멈추면 비.. 2011.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