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밥/사진5 걸리버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거인국과 소인국은 걸리버 여행기에서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크고 작음의 문제가 아니라 바라봄의 존재로써 사물들은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합니다. 어렸을 때 보았던 건물크기와 어른이 되어서 바라보는 건물이 다르듯이 크고 작음은 인간의 성장. 생각, 환경, 시각의 조건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우리가 간식처럼 먹는 작은 빵이 아프리카의 굶주린 아이들에게는 호빵맨의 얼굴처럼 크게 보일 수 있듯이... 하늘 위에서 우리 살아가는 풍경을 보면 작은 미니어처의 세계로 보이기도 합니다. 사람도 쥐처럼 보일 때가 않습니까^^ 오늘 소개시켜 드릴 사진작가(Thomas Wrede)는 이런 시각과 관점에서 사진세계를 일구어 나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환영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같이 감상을 해봅시다. 설야의 축구장입니다... 2009. 5.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