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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3

12호 태풍 남테운, 라오스에 있는 강 이름을 따온? ​ 태풍이 번호를 달고 연속으로 들이 닥치는 일본. 이번에는 동남아시아의 라오스에 있는 강 이름을 따온 12호 태풍 남테운. 일본을 향해 점차 북상하고 있다.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2일) 전국에 비 소식. 폭염이 물러가자마자 태풍이 잇따라 북상하고 있다. 10호 태풍 '라이언록'에 이어 12호 태풍 '남테운'이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일본 규슈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올해 태풍 마지막 시즌일까? 12호 태풍 '남테운'은 중심 부근에 시속 110km가 넘는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는 소형 태풍이다. 태풍 '남테운'은 일요일쯤 일본 가고시마 북부를 지난 뒤 소멸 될 가능성이 커서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을 .. 2016. 9. 2.
정세균 개회사, 한선교 멱살, 의장실 점거까지? 20대 첫 정기국회, 무슨 일이 발생했을까? 시작부터 파행으로 얼룩졌다. 예상했을까? 정세균 국회의장이 개회사에서, 우병우 민정수석의 거취와 사드 배치에 비판적인 입장을 밝히자, 새누리당이 강력히 반발했다. 정 국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드배치의 불가피성을 떠나서 우리 내부에서의 소통이 전혀 없었습니다.그로 인한 주변국과의 관계변화 또한 깊이 고려한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 과정이 생략됨으로 해서 국론은 분열되고, 국민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의장이 중립의무를 위반했다"며, 사퇴를 요구와 함께 의사일정 거부에 들어갔고, 야당들은 의장을 옹호하고 나섰다. 여야가 추경안 처리에 어렵사리 합의하며, 20대 첫 정기국회가 시작됐지만, 하루도 못 가 또다시 파행 사태가 빚어졌다.. 2016. 9. 2.
뉴질랜드 지진 발생, 규모 7.1 강진 불의 고리? ​ 불의 고리. 이어지는 지진? 일본이 아니라,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 연안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뒤이어 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됐다고 한다. 뉴질랜드 민방위본부는 현지 시각으로 2일 아침 6시 파고 30cm의 첫 번째 지진해일 파도가 이스트케이프 지역에 도착했다며, 파고는 낮지만 과소평가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지진해일 경보는 오클랜드, 와이카토, 베이오브플렌티 등 북섬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 발령됐다. 민방위본부는 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바다나 강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며 TV와 웹사이트 등을 주시하면서 민방위 당국의 지시에 따라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이날 새벽 4시 37분 이스트케이프 지역 테아라로아에서 동북쪽으로 100km 떨어진 바다의 55km 깊이에서 규모 7.1의 지진.. 2016.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