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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6

박수환 대표,대우조선해양 비리에 비리를 무는? ​ 오늘(22일) 대우조선해양 비리에 연루돼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즈의 명단에 유력일간지 고위간부 S씨 등의 명단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비리 대명사가 된 대우조선해양. 심하고 심하다? 검찰은 이날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58.여)를 소환 조사중이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날 뉴스커뮤니케이션즈가 일감을 수주하기 위해 대기업들에 보낸 영문제안서와 소개 자료 등을 단독 입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뉴스커뮤니케이션즈가 2010년 무렵 대기업들에 배포한 추천인(레퍼런스) 명단에는 당시 민유성 KDB산업은행장(62·출국금지), 검찰 고위간부 K씨, 유력 일간지 고위간부 S씨,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66·구속 기소) 등의 실명과 휴대전화 연락처가 여러 .. 2016. 8. 27.
여수산단 화재,안전 사각지대인가? ​ 안전 사각지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안전은 모두의 안전이다? 요즘 전국 방방곡곡 안전지대가 무너지고 있다. 왜 지속되는가? 사람의 생명에 달려있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여수산단)에서 안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여수산단에 위험 물질을 취급하는 석유화학업체들이 대거 입주해 있는 만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기 점검과 시설 개선, 근로자 보호 방안 등의 근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7일 여수시와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59분께 여수시 월하동 여수산단 모 합성고무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50분만에 진화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 불로 이모(36)씨 등 근로자 4명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 2016.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