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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13

인천식중독,창원 한 고등학교, 300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가라앉았다? 기쁜 일이다. 요즘 식중동 시즌 아니겠지? 식중독도 계속 확산 중이다. 경남 창원과 인천의 고등학교에서 학생 300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남 창원의 한 고등학교. 점심시간이 다 됐지만 급식소가 텅 비었습니다. MBC 보도에 따르면, 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0여 명과 영양교사가 그제 오후부터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와 다르게 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다...이상한 거 아니냐.' 해서 그래서 바로 제가 경남도교육청하고 창원교육지원청, 보건소에 신고를 해라..." 신고를 받은 보건당국이 증세가 심한 6명을 대상으로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4명에게서 장병원성 대장.. 2016. 8. 26.
소녀상, 일본은 돈을 주었으니 오로지 철수? 일본 정부가 각료회의에서 10억엔 출연을 확정한 직후,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24일) 은 “일본 정부의 자금 지출이 완료되면 한일 합의에 기초한 일본 측의 책무는 다하는 것입니다.” 법적 책임을 외면한 채 돈으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그릇된 인식은 소녀상 철거 압박으로 이어졌다. 이제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기시다 외상은 소녀상 철거 노력을 윤병세 장관에게 거듭 요구했다고 한다. JTBC에 따르면, 산케이 신문은 '위안부상 철거, 과제 남은 한국'이란 기사에서 한일 관계를 한층 더 개선하려면 소녀상을 철거해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자민당은 10억엔 출연 결정을 외무성으로부터 보고받은 뒤 소녀상의 신속한 철거를 한국 측에 보다 강하게 촉구하라고 주문했다. 한일위안부 합의 이후 아베 총리를 정점으로 줄.. 2016. 8. 26.
황각규, 롯데 신동빈 회장 최측근, 이인원 부회장 숨져? 황각규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각종 의혹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말만 남겼다. 황 사장은 1990년 신 회장이 호남석유화학에서 경영자 수업을 받기 시작할 때부터 신 회장의 신임을 받아왔다고 한다. 황 사장에 이어 내일은 정책본부장인 이인원 부회장이 소환된다. 그룹 2인자인 이인원 부회장은 20년 넘게 그룹 핵심부에서 일해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신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 여부를 비롯한 경영 비리 전반을 캐물을 계획. 계열사 부당 지원과 친인척 일감 몰아주기, 또 신격호 총괄회장이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에게 차명 지분을 넘긴 과정도 조사 대상이다. 이와 함께 검찰은 롯데건설이 지난 1995년부터 2011년까지.. 2016. 8. 26.
신동빈 회장, 롯데 이인원, 최측근 왜 자살했을까? 알려졌지만, 롯데그룹 검찰 수사로 흔들리고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롯데그룹 2인자인 이인원 롯데쇼핑 정책본부 본부장(부회장)이 오늘(26일) 검찰 출석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어떤 이유로 자살했을까? 검찰 수사의 부담감 때문인가? 비리 때문일까? 26일 오전 7시 10분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한 산책로에서 60대 남성이 나무에 넥타이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운동 중이던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 옷 안에서 발견된 신분증으로 미뤄 시신은 이 부회장으로 추정되나 경찰은 더 정확한 신원확인을 위해 지문을 분석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날 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관련된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오전 9시 30.. 2016.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