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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일기

두 교황의 대화

by 밥이야기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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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넷플릭스로 대낮에, 영화 <두 교황>을 관람했었다. 오늘, 깜깜한 새벽, 또 다시 <The Two Popes>를 시청했다. 또 다른 느낌표! 교황을 선출하기 위해 투표(사망시) 절차를 거친다. 굴뚝에서 품어나는 연기가 검정이냐, 흰색에 달려있다. 나는 이런 투표 절차를 모르고, 바티칸 교황청의 운영 방침도 모른다. 나는 중세시대의 폐쇄성을 기억할 뿐이다. 교황시대는 권력사회의 상징이었다. 종교전쟁으로인해 얼마나 시체가 쌓여 있었을까?


두 교황의 대화 방식은 탐구할 가치가 있다. 한국에도 두 교황(상징)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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