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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 다시 쓰다/안밖사진일기

우리는 나만의 주인공이다?

by 밥이야기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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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Mariele Neudecker: "I Don’t Know How I Resisted the Urge to Run"

 

 나무와 숲, 사람도 갇혀있다. 코로나 때문만은 아니다. 우리는 미로에 놓여있다. 풀 수 없는 길. 서로 동영상에 묻힌다면, 인간은 길은 아물해 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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