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화점일기

한국판 뉴딜, 대전환 가능할까?

by 밥이야기 2020. 7. 14.
728x90


코로나19와 IMF 사태는 상황ㆍ경우수가 다르지만 위기의 시대는 분명하다. IMF로 인해 처한 후유증은 아직까지 남아있다. 대한민국 대전환은 필요하다. 우선 문재인 대통령,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모두발언 중에 주요 의미를 우선 발췌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지와 연속성에 달려있다. 정권 바뀌면 대정책은 쓰레기로 사라지는 국민 정서가 남아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바이러스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바이러스에 지지 않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우리 국민이 생활화하고 있는 안전수칙이야말로최고의 바이러스 예방백신입니다.(생략) K-방역은 세계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K-방역의 성공 덕분에 경제충격을 최소화하고,세계에서 가장 빨리 경제를 회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류는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바이러스가 세계 경제를 무너뜨렸고,인류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꿨습니다. (생략) 과거 방식의 성장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고, 불평등의 어두운 그늘이 짙게 남아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새로운 100년의 길을 
더욱 빠르게 재촉하고 있습니다.(생략) 불평등 해소와 포용사회로의 전환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전제조건입니다. 코로나 위기는 우리 사회 안전망의 취약성을 더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취약계층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고,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새로운 형태의 노동과 일자리가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그리고 ‘위기는 곧 불평등 심화’라는 공식을 깨겠습니다...새로운 일자리도 2022년까지 89만 개, 2025년까지 190만 개가 창출될 것입니다.일자리가 필요한 국민들께
한국판 뉴딜이 새로운 기회가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