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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새해 첫 날 늦은 밤, 기장 삼각산(잡문7)
2018년 새해 첫 날 늦은 밤, 부산 기장군 삼각산에서 불이 발생했다. 겨울철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가? 늘 화재가 발생할 때마다 질문을 던진다. 질문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자연 재해와 더불어 건물에서 일어난 화재는 불안정을 불러일으킨다. 자연 안전, 도시 안전, 교통안전을 외치지만 늘 관습처럼 화재와 사건이 발생한다. 사람들은 화재 상황을 시청하면서, 안타까운 표정을 보내지만, 쉽게 잊는다.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안전 예방시스템은 불가능할까? 늘 형식적인 틀만 구축한들 맞는 현실에 정용되지 않는 현실 아닌가? 명절 전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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