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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은 새로운 밥이야기가 아니다. 누구나 혼밥을 잊겠는가? 나 혼자 먹는 밥의 범주는 크게 세 가지. 하나는 고독한 미식가처럼 사는 사람이 있고, 두 번째 혼밥은 한솥밥 먹는 시간이 없는 사람 축면과 배달 주문하는 혼밥. 세 번째 혼밥은 돈이 없거나 돈을 아끼는 혼밥맨도 있다. 이유는 더 많다. 생략. 중요한 것은 밥 먹는 행위 자체에 대한 즐김과 맛, 행복이 있어야 한다. 맛있고 즐겁고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기쁨. 순간 미식감은증폭 될수도 있더. 혼밥을 비하하지 마시길. 벅 찬 미식은 혼잡에서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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