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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경남 고성 교통사고, 추돌사고 고교생이 숨져..

by 밥이야기 2016.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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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깝다. 차량 사고가 난발하고 있는 한국 사회 이대로 좋은다. 위험사회에 머물러 있다. 20일 오후 3시 17분께 경남 고성군 고성읍 고성장례식장 앞 33번 국도에서 차량 추돌사고로 고교생 3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비극이다. 이날 고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통영시내 모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김모(18)군 등 3명이 탄 K5렌트카가 통영~사천 방향 33번 국도에서 덤프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K5렌트카에 타고 있던 김군을 비롯해 운전자와 또다른 김군의 친구가 현장에서 숨졌다.
이날 사고는 통영에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3명이 렌트카를 빌려타고 피서를 떠나다 고성군 고성읍 고성장례식장 앞 사천 방향 200m를 지나다 텀프트럭에 추돌했다. 당시 구조작업에 참여했던 고성소방서 119구조대원은 “정확한 사고원인은 경찰에서 조사중이라 무어라 말할수가 없다”며 “구조차 출동했을때 덤프트럭이 도로위에 세워져 있었던 것으로 보아 렌트카가 뒤에서 추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학생 3명 가운데 김군은 통영시 항남동 숭례관에 또 다른 학생은 무전동 새통영병원 장례식장에 안치했다. 그러나 운전자인 학생은 교통사고 조사를 위해 고성장례식장에 안치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