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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손연재 리본, 국민의 요정 개인종합 금이냐? 동이냐?

by 밥이야기 2016.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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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츠 분야가 다르지만 제2의 김연아? 손연재가 이제 등장할 때다. 리울올림픽이 대회 14일차를 맞은 가운데, 19일 일정이 관심을 끌고 있다.19일 오후 7시 30분에는 골프 여자 개인 3라우드가 열린다. 대한민국에서는 김세영, 박인비, 양희영, 전인지가 출전한다. 이날 주요경기로 꼽히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로테이션 1에는 대한민국 체조선수 손연재가 출전한다. 손연재는 이날 오후 11시 50분 개인종합 예선 로테션2에도 출전할 예정. 현재 대한민국은 현재 금메달 7, 은메달3, 동메달 8개로 전체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손연재가 출격한다. 참가선수 26명 중 10번째 순서인 손연재는 볼을 시작으로 곤봉-리본-후프 순으로 연기한다. 손연재는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무난히 따낼 것으로 보인다. 손연재에게 이번 대회 목표는 메달.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리듬체조서 메달을 획득한 손연재는 2년 후 런던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결선에 올라 5위를 기록했다. 기량을 한껏 끌어올린 손연재는 인천아시안게임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초의 여인으로 우뚝섰다. 마지막 남은 무대는 올림픽. 손연재는 또 하나의 최초를 향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솜연재 좋은 일이 열리길? 노력한 만큼? 손연재는 국민의 요정? 올 시즌 첫 국제대회였던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개인종합 2위를 차지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국제체조연맹(FIG) 주최 월드컵 시리즈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손연재는 지난 5월 열린 소피아월드컵에서 개인종합 동메달과 함께 전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