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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삼척 화재,기업체의 숙소용 컨테이너에서 2명 숨져?

by 밥이야기 2016.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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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재다? 어젯밤(12일) 11시 반쯤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한 기업체의 숙소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숙소 2개 동과 승용차 3대를 태우고 1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 문제는? 이 불로 컨테이너 안에 있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2명이 숨지고, 민 모 씨(46)와 김 모 씨(54) 등 또 다른 남성 2명이 다쳤다. 불을 피해 빠져나온 두 가람은 각각 얼굴과 오른쪽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근처의 컨테이너 2동과 주차돼 있던 차량 3대도 불에 탔다. 잠시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남성들의 신원 확인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