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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정청래,정권은 사드 성주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by 밥이야기 2016.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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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잘 보내고 있는 걸까? 그래도 여전히 SNS를 통해 쓴소리를 던진다?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단의 시간이 다가옵니다"라고 남겼다? 더민주 당대표 출마? 정 전 의원은 "총선이후 SNS 공개 비공개 쪽지로 매일 수십명씩 당대표 출마하라는 압박이 옵니다"라며 "오프라인에서도 그렇습니다"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여의도 정서과 민심과 편차가 큽니다"라며 "며칠 하얀밤을 보내야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정세균 의장은 새누리의 몽니에 직권상정으로 밀어부치고 새누리당은 합법적인 필리버스터로 맞서라"라며 "19대국회 새누리당 방식대로!"라고 했다. 또 "홍영표 위원장, 사과는 무슨 잘했어요"라고 했다. 이어 "與, 환노위 결산안 단독처리에 '野 사과안하면 국회 보이콧'..."이라며 "민주주의는 토론, 표결, 승복이다"라고 했다. 이어 "총선민심은 여소야대를 선택했다"라며 "새누리는 이런 총선민심에 반기를 드나? 새누리도 합법적인 필리버스터를 하시라!"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같은 날 이런 글도 남겼다.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다"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라며 "국민과 정권이 싸우면 끝내 국민이 이긴다"라고 했다. 그는 "정권이 국민을 한순간은 누를수는 있으나 영원히 누를수는 없다"라며 "민심을 피해 도망가지 마라"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악에 대한 무저항도 악이다"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악의 편에 서는 것도 악이지만 악에 대한 무저항도 악이다"라며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지만 무관심과 무저항의 토양에서 더욱 번성한다"라고 했다. 이어 "저항하지 않으면 누릴 자유를 잃고 자유를 잃으면 권리도 잃는다"라며 "자유를 위해 악에 저항하라!"라고 했다.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