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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중동 유니시티, 주거복합단지로 탄생, 사람들이 몰려간 이유?

by 밥이야기 2016.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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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유니시티. 창원시 구 39사단 부지를 개발하는 '창원 중동 유니시티' 1차 분양에 수요자들이 몰렸다고 한다. 특수목적법인 유니시티가 진행한다. 이 단지는 주거와 상업, 편의시설 등이 동시에 개발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영남권 단일브랜드 기준 최대규모로 조성된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몰려간 이유다. 주거복합단지는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어 우수한 생활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중심업무지구나 상업용지에 들어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단지 내 공원 및 조경을 통해 쾌적성까지 고루 갖춘 단지들도 등장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상업시설 인근에 있는 아파트가 대세였다면 지금은 상업시설을 품은 아파트가 대세"라며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상업시설, 조경시설 등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며 말했다.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창원 중동 유니시티'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및 대규모 상업시설이 예정돼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창원시와 붙어있는 진해시와 마산시에 사는 분들은 어떤 기분일까? 지난 27일 진행한 '창원 중동 유니시티'의 특별공급 신청에는 수천의 인파가 몰리며 주거복합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별공급 신청자 A씨는 "사람이 많이 몰릴 것 같아 새벽 4시부터 기다렸다""단지 내 상업시설과 공원이 마음에 들어 특별공급 신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분양관계자는 "고객 문의 중 절반 정도가 단지 내 들어서는 편의시설과 관련된 문의"라며, "의창구 중동 인근에 대규모 상업시설, 편의시설이 부족해 수요자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96월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