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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IT,정보

감칠맛 나는 육포로 만든 명함?

by 밥이야기 2009.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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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세상입니다.
저는 이빨이 부실해서 육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말랑말랑 육포도 있지만....
고기까지 말려서 먹는 다는 것이 웬지. 그것도 미국산 쇠고기 육포라...
물론 노가리나 황태는 제외입니다.^^


별의별 이색 명함들이 기호나 회사의 이미지에 맞게 제작되고 있지만
육포로 만든 명합을 처음 보내요. 먹을 수 있는 명함은 많이 보았지만.






이분이 육포 명함을 만든 제작자입니다.
무섭네요?

제작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육포 크기를 확인,
종이 재단하듯이




육포에 새길 문자를 컴퓨터를 통해 디자인 한 다음





준비완료. 인쇄를 합니다.




완성!!





사진 촬영




이제 재단을 해야지요.

남은 부위는 드시면 됩니다.


받고 싶지 않은 명함입니다.

말은 감칠 맛 난다고 하는데....

육포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