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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IT,정보

폐품으로 만든 나이키 신발

by 밥이야기 2009.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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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아트(Junk Art). 현대미술사조 맥락에서 보면 무의식적인 교감을 추구한 추상표현주의에 반발해 일어난 미술 경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폐품을 이용한 미술작업은 역사는 오래 전부터 추구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 문명의 부산물인 쓰레기를 새롭게 탈바꿈시켜 미술작품을 만들어 냄으로써, 대량생산·소비문화에 대한 비판의식이 담긴 정크아트.

정크아티스트인 Gabriel Dishaw는 일상에서 버려진 다양한 폐품을 재활용해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이키 신발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폐품으로 만든 나이키 신발





신발 바닥 재료는 첨단을 달립니다.
버려진 전자부품으로
나이키 사이버 버전 신발이라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이키 로고도 버려진 폐품 중에 해당 알파벳을 도려내어 조합해서
새로운 나이키 로고를 만들었네요.





사람이 신고 다니기에는 불편할  것 같습니다.
신발이 아니라 조각작품,





나이키 심볼도 전자기판으로

마이클 잭슨이 신으면 어울릴 것 같기도 한데, 이승 넘어 있으니 건네 주기도 그렇고....





이 신발은 아무래도 작가가 폐품으로 만든 로봇이 아무래도 어울릴 것 같네요.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소재가 들어간 신발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작가가 부르는 것이 값이니....

작가하고 잘 교감만 하면



* 작가 홈페이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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