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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고3 소방관지원, 직업은 광범위해져야 한다?

by 밥이야기 2016.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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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내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소방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한다. 국민안전처는 소방사·지방소방사 공개경쟁채용 응시연령을 만 1840세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소방공무원임용령'이 개정됐다고 오늘(1) 밝혔다. 지금은 만 21세가 돼야 지원할 수 있다. 소소해 보이지만 여러 의미에서 고3 학생이 지원한다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더 이른 나이에 소방관 시험에 도전하다는 것도 의미가 있다. 대학은 순식간에 제도 자체가 바뀔 것이다. 인터넷을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 설마했는데, 얼마나 바뀌었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 시스템이 바뀌어져야 한다. 새 소방공무원임용령은 5일부터 적용된다. 올해 소방·지방소방사 지원이 끝났기 때문에 연령 확대는 내년 시험부터 적용된다. 군 복무자는 최고 만 43세까지 소방사·지방소방사에 지원할 수 있다. 안전처는 "인적자원 활용 폭을 넓히고 다른 '제복' 공무원과 형평을 맞추기 위해 응시연령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