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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김민경 미스코리아, 안티팬들이 많았던 이유?

by 밥이야기 2016.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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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민경이 미스코리아 진 당선 논란에 대해 입을 연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 확대?
어제(10일) 늦은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남궁민-박하나-조은숙-김민경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민경은 논란의 중심에 섰던 2001년 미스코리아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오 마이 미스코리아? 관심 집중. 김민경은 "어머니의 권유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경은 "어머니가 대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시는데, 미스코리아를 많이 배출했다"고 말했다. 김민경의 소개에 전현무도 바로 "00 미용실이냐"고 바로 물어봤다. 실제로 김민경 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 출신 미스코리아로 손태영, 서현진 등이 있다. 김민경은 "어릴 때부터 파란색 수영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언니들을 많이 봐서 미스코리아에 대한 환상은 없었다"며 "어느날 파란 수영복과 은색 구두를 갖고 오시더니 입어보라 하시더라. 그래서 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장 중요한 고백? 김민경은 “내가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을 때 협회에 돈을 줬다느니 소문이 많았다..당선 다음 날, 안티 카페 회원이 무려 2만명이더라”라며 하룻밤 사이에 2만 안티를 양성했다고 하니 오 마이 안티맨? 김민경은 “내가 온 몸에 8억을 들였다더라"며 2만 안티가 만들어낸 전신성형 의혹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민경은 미스코리아 진 로비설의 전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것은 물론 2만 안티도 팬으로 돌릴 만큼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