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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치매 교육수준 ,100세 시대 대책은?

by 밥이야기 201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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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라고 말한다. 사람마다 의견이 좀 다르겠지만 오래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고령 시대 한국의 현주소는? 문제는 치매와 빈곤이 맞물려있다. 노인은 치매 확률이 높고 높다. 치매 노인은 치매인 줄 모른다. 주변 사람만 알 뿐이다. 치매에 걸릴 경우 자신은 물론 가족에게도 엄청난 고통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치매는 암에 버금가는 최대의 적. 그렇다면 치매에 대한 대안다운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효과적인 치매 관리를 위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는 제대록 구축되었을까? 해외 언론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의대 연구진이 교육수준과 치매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를 통해 발표했다고 한다. 연구진은 5025명을 대상으로 치매와 교육수준을 조사한 결과, 최소 고졸 이상의 학력을 지닌 사람들에게서 1970년대 이후 10년마다 약 20%씩 치매 발병률이 감소됐다고 한다. 그렇다면 교육수준, 평생학습에 달려있을까? 나는 건망증이 많아서 걱정 반?

건망증은 노화로 인한 기억장애를 뜻한다. 대개 저장된 정보를 되짚어보는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져서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치매는 측두엽이 제기능을 못해 정보 저장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질병. 아무튼 교육수준이 높다면 건강하게 해줄까? 심장, 혈압 상태 등 신체 건강이 양호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믿고 싶지만 모를 일이다. 치매 발병에 대해 성급히 낙관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미 국립노화연구원의 임원 달라스 앤더슨은 "알츠하이머나 치매가 사라질 것이라는 인상을 남겨서는 안 된다. 고령화로 치매 발병 건수는 여전히 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나타낸다. '유전 질환인만큼 걸리 수밖에 없어'라는 태도를 버리고 병에 걸리지 않게끔 노력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일깨우고 치매현상에 대한 생각을 해야한다. 특히 50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