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밥

박지원 탈당, "잠시 떠나니 다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by 밥이야기 2016. 1. 22.
728x90

 

 

오늘(22)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탈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민주당 탈당하는 것은 기정사실처럼 알고 있다. 다만 시기만 판단하면 된다. 박지원은 마지막 주자로 탈당하는 것 같아 보인다. 박영선 의원는 잔류하기로 결정했고, 더 있을까? 박 의원은 애당초(내부 대표 선거) 마음으로 떠나기로 결정한 분이다. 또한 다들 아실 것 같다. 박 의원은 국민의당에 갈 생각은 없을 것이고, 천정배 의원이 추진 중인 국민회의는 스타일이 맞지 않고, 그렇다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이 현실. 박 의원은 과거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당선하지 않았는가?. 박의원은 탈당을 통해 언급했다. "야권통합 운동을 위해 탈당하는 것이니만큼 한동안 무소속을 유지할 것..야권통합을 위해서는 무소속 지위가 가장 맞지 않는가 생각 한다". 과연 그럴까? 모를 일이다. 박 의원은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하기 전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그런데 박 의원이 한 말 중에 " 통합을 위해서 잠시 떠나니 다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 통합은 가능할까? 통합이 된다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글쎄? 통합보다, 탈당 이후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해서 당선되고나서 판단할 것이 좋지 않는가? 통합 늘 말뿐이니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조화롭게 통합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연대나 협의는 가능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