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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밥이야기/밥이 교육이다

혁신은 일상의 밥?

by 밥이야기 2015.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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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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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innovation'은 진행형이며, 전진하고 있다. 혁신은 일상의 작은 상상력과 아이디어이기도 하다. 가족, 공동체, 기업, 정부, 국가에서 사용하는 용어만 다를 뿐이다. 소셜 이노베이션, 창의, 창조, 상상력, 아이디어가 섞여 있어 혼돈이다. 혁신은 행진중이다. 혁신이라는 표현과 용어를 확대해보면 사회적기업, 마을공동체, 커뮤니티디자인, 협동조합, 공유경제, 창조경제와도 맞물려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에게 사회적에 붙어 복잡한 단어들이 마음과 생각이 깊게 와 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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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 상식이 되어야 한다. 혁신은 밥 먹듯이 밥이 되어야 한다. 혁신의 핵심 가치는 변화변혁이 중요하다. 단어 낱말처럼 급격하게 사회를 바꾸자는 뜻이 아니다. 하지만 불평등, 차별, 불신, 불안의 현주소는 과감하게 인식과 자세를 바꾸어야 한다. 그렇다면 혁신은 누구를 위하여 존재해야 하는가? 먼저 지휘, 지배층이 사람답게 바꾸어야 한다. 사람중심의 혁신이 중요하다. 공무원 또한 마찬가지다. 혁신도시가 되려면 먼저 서울공무원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헌신봉사라는 단어는 사라진 것일까? 묻고 싶다. 누가 먼저 바뀌어야 할까? 시민들이 누구보다 잘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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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픽션 social fiction’ 개념은 무하마드 유누스(2006년 노벨평화상)가 제안한 합성어다. 누구나 과학적 상상력 SF science fiction을 기억할 것이다. 소설novel과 영화에 등장하는 SF는 지난 과거 이야기가 얼마나 현실화되었는가? 세상을 바꾼 것이다. 그렇다면 상상력은 혁신의 큰 과제이자 참여와 실천력이 중요하다. 픽션은 상상력이며 허구이다, 그러나 이것을 통해 얼마나 많은 혁신이 이루어졌는가. 이제 먼저 정부, 정당, 공무원, 기업인들이 먼저 변화를 넘어 변신해야 한다. 거대한 전환은 작은 변화들이 모이고 모여 탄생되어야 한다. 이 과정이 반복될 때 큰 변화가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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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 아이디어가 현실에 맞지 않아서 묻혀 있지만, 먼 미래엔 중심이 될 수 있다. 반대로 과거의 상징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혁신을 진행형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 사진 출처 : https://www.pinterest.com/pin/376050637611868463/


                       생활 공간에서 까이 설치 되어있는 벤치(같이 앉을 수 있는 긴 의자)과 배려(햇빛과 비를 막는 방패막이)가 담겨있다.혁신은 멀리 넓은 것이 아니라 생활패턴으로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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