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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김여진 연행 후 훈방조치 "안에 있는 사람들이 더 걱정입니다"

by 밥이야기 201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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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여진이 한진중공업 고공 크레인 시위 후 긴급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40여분만에 훈방조치되었다고 하네요. 어제 시민단체, 정당 관계자들이 희망 버스를 타고 6개월째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는 김진숙 위원(민주노총 지도위원/2011 제7회 박종철인권상 수상)과 해고노동자와 가족들을 만나기위해 부산으로 출발했지요. 새벽 1시경 크레인 위로 오른 분들.... 무사히 긴급 연행들 분들이 풀려서 다행이지만... 김여진 트위터를 통해 본 고공시위 참여부터 연행까지 함께 보시지요. 아무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위력을 엿볼수 있습니다. 체포에서 훈방까지 언론이 아니라 당사자가 직접 중계를 하니까요. 다들 고생들하셨습니다. 한진중공업 정문 앞에서 못들어가고 계신 노동자 가족들이 보내는 메세지를 보니.. 가슴이 쓰리네요. 






 김여진 
 김여진 


 김여진 





 김여진 



 김여진 

 김여진 

 김여진 


 김여진 




 김여진 




 김여진 


 김여진 


 김여진 










문정현 신부 " 김진숙 노동투사는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 싸움의 최전선에 서있다.
이 투쟁의 승리에 따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해방이 결정될 것이다..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다"


김진숙 위원
 


배우 김여진

*사진출처: 참세상(합동취재단) 


정부는 노동자들의 외침을 더 이상 묵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강제해산은 답이 아니라, 문제를 더 키우는 화근이 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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