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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IT,정보

신발이냐,정수기냐?

by 밥이야기 200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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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물을 샘물로,휴대용 정수기


세계국제연합환경계획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11억 정도가 깨끗한 식수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 인구의 약 1/3정도가 식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지요.

그런데 물 소비량은 2020년까지 25% 더 증가한다고 하니 참 걱정입니다.
결국 물소비량은 늘어나고, 물부족 인구는 늘어날 수밖에 없으니
결국 21세기는 석유가 아니라 물로 인한 분쟁이나 전쟁이 일어 날 수도 있습니다. 

이른바 개발후진국이라고 부르는 국가의 물 문제는 더 심각하지요.
그래서 외국의 많은 시민단체나 연구소에서는 빗물이나 물을 정화시키는
시스템과 제품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정수기는 언제 어디서나 물을 정수해서 마실 수
있도록 개발된 ‘휴대용 정수기“입니다.





정수기가 아니라 패션 소품같습니다.




신발(샌들)같기도...

어렸을 때는 고무신에 물 받아 마셨을 때도 있었던 것 같네요...

 



  정수기 재질 자체가 물을 정화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자체의 재질과 필터를 통해서
  언제나 손쉽게 물을 정화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니...


<동영상으로 보기>



* Designer: Talia Radford
* 자료출처>>http://www.jamesdysonaward.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