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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까도남 최중경 후보의 땅투기 의혹은 자영업 수준?

by 밥이야기 201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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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지식경제부(지경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를 통해 까도 까도 나오는 부동산 투기 의혹 때문에 '까도남'이라는 애칭이 생겼습니다. 8.8 엉망 내각으로 낙마한 이재훈 지경부 후보는 새발의 피? 민주당 박지원 원내 대표는 최 후보를 이렇게 비유했지요. "파출소를 피하려다 경찰서를 만난 격".  까도남 최 후보를 향해 신경민씨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습니다.


"오늘 점심에 만난 선배 한분이 최중경 후보자 건에 대해 이렇게 말씀..직전에 낙마한 지경부 장관 후보 이재훈 씨가 부동산 투기에서 자영업이라면 최 후보는 재벌 급..동감.."(신경민 트위터)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된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가든>.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은 “요즘 시크릿가든이라는 드라마에서 현빈씨가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라는 말을 만들어 유행인데, ‘최중경,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라고 청와대에 묻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최 후보는 땅투기 의혹을 벗어나려면 전원주택으로 가셔야 됩니다. 땅투기 달인이 지식경제부장관에 임명된다면 정말 문제지요. 민주당은 최 후보에 대한 청문회 보고서 채택을 거부했습니다. 마땅 최 후보도 지경부 장관직을 거부하셔야 합니다.


한나라당과 청와대는 사람이 희망이라는 희망을 저버리게 한 엉망인사시스템과 사람이 엉망인 사람들만 모아두겠다는 저의가 무엇인지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이래서 한국이 지식경제강국이 되겠습니까. 땅투기공화국 사람들이라는 오명이 씻어내기 위해서 최 후보를 전원으로 보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런 분들이 모여서 제대로 된 서민 경제 대책이 나오겠습니까. 보온병 안상수 대표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온병에 부어 놓고 나중에 생각해 볼까요? 깨끗하지 못한 뜨거운 물도 부패할 수 있다는, 식을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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