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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진중권, “ 여당 의원이 사찰을 당할 정도라면”

by 밥이야기 201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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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씨가 요즘 트위터에서 이천보에서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는 환경운동연합활동가들의 소식을 잘 퍼뜨리고(리트윗) 있네요. 언제나 마음뿐인 사람들을 대신해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야지요. 지식인의 책무가 별 것입니까?

 

정두언 의원까지 사찰대상이 되었다는 의혹.... 남경필 의원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여당 의원이 사찰을 당할 정도라면, 일반 국민이 느낄 두려움은 어느 정도인지..." "MB 정권을 왜 출범시켰는지 회의가 든다"능....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이네요.

민간인 사찰하던 기무사 녀석에게서 테이프 빼앗았다고 강도상해혐의로 3년 6개월 실형. 무슨 나치 시대도 아니고... 세상에, 강도가 따로 없군요. 법복 입은 깡패들은 누가 단죄해야 하나요? (진중권 트위터)

 

이명박 정부가 끝나면
꽤 많은 책들이 출판 되겠지요.

 

1. 이명박 정부의 ‘완장’이야기(완장수난기)

2. 공화국시리즈(거짓말공화국, 사찰공화국, 고소공화국 등 등)

3. 4대강사업 비화

4. 이명박 정권 가계도(이명박 정권의 먹이사슬 관계도)

5. 이명박 패러디 백과사전

6. 천안함, 이제 말한다

7. 이명박 정부의 달인들(고달, 거달 등등)/ 명진스님 엮음(?)

등등.

 

이런 책 제목의 글들은 원래 조갑제씨 단골메뉴지요. 박정희 비사 시리즈의 달인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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