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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IT,정보

의자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by 밥이야기 2009.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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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디자이너가 거리에 의자 사인보드를 만들었네요. " 여기서 쉬어가세요"



워킹 피플.

요즘은 길거리가 이동사무실입니다. 거리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가 있으니까요. 물론 휴대폰으로 다 업무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거리마다 군데 군데 의자가 있다면, 잠시 쉬면서 전화를 할 수 있겠지요.
전화 뿐만 아니라, 우연찮게 거리에서 아는 사람을 만날 경우 찻집에 가기는 그렇고
잠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쌈지공원이나 테이블이 있으면 도시의 삶이
조금
넉넉해 질까요. 없는 것 보다 있는 것이 좋겠지요.

 
그 뿐만 아닙니다. 이른바 거리에서 생계를 꾸려가는 사람들이나
노약자, 임산부를 위해 작은 쉼터가 있다면.


 




뭘까요?





의자입니다.

거리에 자동차만 쉬어가라는 법있습니까.






사람일 알 수 없다고 길을 걷다가 갑자기 현기증이나, 몸에 이상이 올 경우
잠시 안정을 취하십시오.





길거리 조립의 의자는 탁자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길거리 커피하우스


 by designer Damien Gi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