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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김무성 의원의 눈물과 ' 패자부활전?'

by 밥이야기 201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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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부활전. 참 좋은 말이지요.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 대표는 야권을 향해 ‘패자부활전’을 말했어요.
패자들이 모여 자기네들 끼리 치고 싸운다?

 
웃기는 양반입니다. 양반이 아니라?
1등만 기억하는 사회, 패자 부활전이 없는 사회는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김무성 의원도 한나라당 친 이명계 때문에 팽 당했다가
박근혜 의원 때문에 구사일생 하셨지요.
한나라당 탈당할 때에 눈물을 흘렸지요.
까먹었나요.

 
교훈으로 삼거나, 진실은 까먹다가
자신의 당리당략에 따라 변심을 자유자재로 하는 인간들.
그러니 국민들이 염증을 느끼는 거지요.

 
노무현이 그렇게 싫으세요.
싫으시면 제대로 정치를 해보세요.

 
패자를 잔당으로 보는 시각이야 말로
패자의 변명처럼 들립니다.

 
김무성 의원이 그런 말 할 자격이나 있나요?
패자가 아니라 거듭남이 중요하지요.

 
선거를 이기기 해한 별 별 말들이 잔치를 벌이고 있지만,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자신이 패자라고 생각하지 않으니 어떻게 패자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겠습니까?
정신 좀 차리세요. 


악어의 눈물, 쇼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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