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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유인촌 장관과 이명박 정부의 봐주기?

by 밥이야기 201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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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르칠 생각만 하지말고 좀 배우세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회피 연아 동영상’을 제작 배포한
누리꾼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화여대 특별교양강좌를 통해 학생들 앞에서 특별한 멘트를 남겼지요.
“봐 주겠다”고. 뭘 봐주겠다는 건지. 손보겠다는 건지, 용서하겠다는 건지.
고소 취하, 마치 큰 선심 베풀 듯 말했습니다.

 
용서를 빈 누리꾼이 정말 반성했을까요?
반성할 것도 없습니다. 다만 경찰서에 호출당하고 질질 끌려 다닐 것이
귀찮아서 잠시 납죽한 것뿐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이명박 정부 들어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가 크게 제한당하고 있지요.
봐주기 없습니다. 합법적인 1인 시위도 용납하지 않고 있답니다.
인권이 급 후퇴되었어요.

 
손봐줄 사람은 유인촌 장관가 이명박 정부입니다.
뺀질뺀질 머리에 기름 바르고
뻔뻔하게 사람들 구속하고 소송 거는 비겁한 정부입니다.

 
소송취하 하지 마세요. 누리꾼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소송을 건 자체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법원까지 갔다면 어떤 판결이 나올까요?
정말 처벌할 사유가 되는지 묻고 싶네요.

 
유인촌 장관은 분명 ‘회피연아 동영상’이 패러디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패러디라는 표시를 하지 않아서 고소했다는 유인촌 장관.
세상에 패러디라고 선언한 창작물을 본다면 얼마나 김빠지겠습니까?
동영상을 보고 판단할 문제 아닐까요?
회피 동영상이 나가고 정당이나 단체에서 성명서 까지 내었다고
투털거리지말고, 성명서를 낸 정당을 고소하세요.

 
누가 누구를 봐주어야 하는지, 정말 적반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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