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밥

진중권,“김우룡은 양아치,안상수는 전자집게?”

by 밥이야기 2010. 3. 19.
728x90

 

 

진중권 씨가 요즘 자신의 블로그에 비행일기만 올려놓더니,
하늘아래 세상이야기에 입이 근질거렸는지 포문을 열었네요.

한 라디오 방송프로그램(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예의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 위원장의 신동아 보도.
조인트, 좌빨 정리 등 참으로 낯 뜨거운 내용이 담겨있지요.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도 실상을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했네요.
맞습니다. 만약 김우룡 위원장의 발언이 사실이다면 사과수준을 넘어
MBC 장악 음모가 드러난 것이기 때문에 현 MBC 김재철 사장도 물러나야 합니다.

 
진중권은 김우룡 위원장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 대표의 ‘성범죄 증가 좌파 10년 탓 ’ 발언에 대해서도
몰상식한 발언이다며, 안상수 의원의 입에 전자집게를 달아야 하지 않게냐며
집행관을 자처했네요.

 
듣기는 참 시원합니다.
양아치란 말은 거지를 낮추어 부르는 속된 말입니다.
양아치란 이름을 가진 미술가도 있지요.
양아치 분들한테 양아치라고 부르면 사고 납니다.
김우룡 위원장의 발언은 양아치 발언이 아니라 국민소송감입니다.

 
회피연아 동영상을 가지고도 문광부가 고소하는 세상인데
정말 김우룡 위원장과 안상수 의원의 발언은
국민 명예훼손 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분들은 한국 사회에서 퇴출당해야 합니다.

 
어제 대단원의 막을 내린 MBC 빵꾸똥꾸 발언은 세발의 피가 아닐까요?
정말 부끄러워 해야 할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