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밥

이명박 대통령 안경테는 일제 수비형?

by 밥이야기 2010. 3. 8.
728x90

 

 






국민일보 쿠기 뉴스를 읽다가 잠시 웃었습니다.
기사 제목은 “MB 인상 공격형→수비형… 비밀은 일제 유행 안경에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백내장 수술을 받은 다음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지요.

 
국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이 쓰고 있는 안경테는
30 만 원 대 일제 수입 제품이라고 합니다.

주선희 교수(51·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과 학과장)
“안경 하나로 사람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자신을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지면서
사람의 실제 성격도 달라질 수도 있다.
점차 표정이 달라지는 등 변화는 올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성격이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안경 때문에 성격이 바뀌어 질 수도 있다고 하니
가능하면 계속 착용했으면 하네요.
문제는 어떤 성격으로 바뀔지 걱정이 되지만.

 
그런데 이왕이면 한국산 안경테를 구입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선택은 자유이지만, 그래도 국가를 대표하는 수장이신데
한국 안경테 제작업체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써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일본 안경테(기술)는 세계 1,위를 다투지요.
그렇기에 더 한국 제품을 써주었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국민일보 기사제목도 참 한심하네요.
비밀이 일제 유행 안경에만 있는 겁니까?

일본 안경테는 30만원대가 넘는다고 합니다.
안경업계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격에 비해 싼 것을 쓰고 있다고 하네요.
백내장 수술을 받지 못해 눈이 실명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 줄
알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안경이 없어서 실명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