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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만난 사람들 2
20만 트위터 한국 사용자 중에서는
참 기발한 상상력으로 트위터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트위터 이야기.
@bosingak이란 닉네임으로 트위터를 운영하는 분이 계십니다.
보신각 관계자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분은 매 시간 마다 종을 울립니다.
1시 : 딩
2시 : 딩 딩
.
.
12시 딩딩딩딩딩딩딩딩딩딩딩딩딩
트윗 단어는 단 하나 '딩'입니다.
의성어 하나로 이렇게 명료하게 트윗하는 곳이 있나요?
트윗을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이것 저것 관심사나 넋두리 나누다 보면 자정을 넘기지요.
보신각을 팔로잉 해두면 이제 딩딩
시간을 알려줍니다.
트위터의 알람시계, 투윗 모닝콜?
디지털같지만 아날로그 방식의 보신각 종소리와 만나 보십시오.
딩~
트위터 보신각(@bosingak) 자기소개난에는
한국 위키피디아 키워드 보신각을 링크 걸어 놓았습니다.
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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