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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대충 하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자칫 성격이 쿨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쿨은 무슨 뿔 달린 개 민트껌 씹는 소리냐.
결국 마무리나 뒷처리는 남들이 다 해 주어야 하는데
그는 민트껌 때문에 초지일관 남의 고충 따위는 헤아리지 않는 것이다.“(이외수 트위터)
속이 시원하네요.
물론 누구를 겨냥해서 쓴 글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이외수 도사님만 아시겠지요.
오늘(11) 졸속 세종시 수정안이 한 시간 뒤 쯤에 발표됩니다.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수입도 쿨 하게
4대강 살리기사업 사업도 쿨 하게
용산 철거민 진압도 쿨 하게
전직 대통령 수사도 쿨 하게
세종시 수정안도 쿨 하게
레드 오션 원전 수출 수주도 자기가 다 한 냥 쿨 하게
졸속공화국, 생사람잡는 공화국, 대충공화국, 홍보공화국
쿨 하게 국민 고충 헤아리지 않는.............
쿨 한 이명박 정부
쿨은 무슨
뿔 달리 개 민트껌 씹는 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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