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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3

'나무와 나'를 위한 알찬 학교가 필요하다ㆍ1 나무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국립공원 등)에 참여했던 기억이 되살아 난다. 문제는 "영 아니올시다." 산맥 지도를 보면 엉망지창. 나무와 숲의 역사는 단순하지 않다. 나무 철학이 담겨야 한다. 나무는 삶, 인간 이야기(인류 문명사)이다. 나무도감도 공부는 필수다. 나무는 숲, 산맥으로 잇는다. 마음의 산이 펼쳐진다. 나무는 생명의 뿌리다. 한국 고속도로, 근대적 정신은 콘크리트로 포장되었다. 나무는 신화, 문학, 예술을 통해 영감을 체득한다. 올리브나무는 누구나 잘 알 것이다. 구약성서 노아의 방주. 대홍수, 올리브 가지를 물고 온 흰 비둘기가 노아의 방주에 앉아 평화롭다. 올리브 가지 문양과 비둘기는 희망과 평화의 상징이 되었다. 서울특별시가 특별하게 일반 대중(군중)에게 와닿는 나무학교(가칭)가 만들.. 2020. 5. 16.
나무를 심는 사람, 인생을 심는 사람? 생명의 힘을 실어준,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1896~1970)는 유일한 나무를 심었다. 『나무를 심는 사람』은 세계를 상징하는 작품이다. 나무는 뿌리이며 인생의 나무다. 하지만 전쟁과 재난, 나무를 팔아 권력을 심었던 사람들 때문에 나무는 수많이 무너졌다. 아마존 숲을 무너뜨린 사람들은 누구였을까? 전 지구 나무는 얼마나 많이 사라졌을까? 나무를 볼 때마다 나무를 심는 사람이 솟아났다. 4차 산업혁명을 떠나서 나무혁명은 이루어져야 한다. 미세먼지를 보라. 숲이 꾸려지면 미세먼지는 많이 사라질 수 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도시는 추악한 도시이기도 하다. 최소한 생각과 마음의 나무라도 심자. 새벽길을 걷다보면 얼마나 많은 자동차들이 속도전을 달며, 소음을 전파한다. 차가 그렇게 좋은가? 시간이 되면.. 2017. 12. 1.
MB가 이 책을 100번만 읽는다면? 사람들은 평생동안 많은 책을 읽습니다. 중국인들이 영원한 스승이라고 부르는 왕멍은 평생학생을 강조했지요. 배움에는 끝이 없다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책을 읽어도, 사람이 쉽게 바뀌지는 않습니다. 실천이 중요하니까요. 책도 책 나름. 몇 권의 책을 읽어도 세상과 통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책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프랑스의 대문호 장지오노가 쓴 ‘나무를 심는 사람’. 필자도 열 번 이상 읽어본 것 같습니다. 글 양도 많지 않아 시집 읽듯 읽을 수 있는 책이지요. ‘나무를 심는 사람’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지금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내용은 단순합니다. 한 사람(주인공 부피에)이 황무지에 나무를 심어 숲으로 만드는 과정. 나무를 심고 가꾸는 한 사람의 끈질긴 노력 - 새로운 숲은.. 2009.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