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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5

백과사전을 찾아서 [일과 생활, 다시쓰기] 아름답고 아름다운 백과사전이네요. 이북(E-book)시대이지만, 고전맛을 이길 수는 없지요. 온라인 단어를 찾다보면 답답하지요. 솟구치는 말이 없어요. 그놈 ,그놈들이 모여모여 말장난 놀이방에서 천박하게 살지요. 터무니없이 미약한 글들을 세탁시킨 소수의 사람들이, 세상을 지배하지요. 그들이 누구인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이제 알아야 합니다. 코로나19 시대, 팬데믹 현상은 화두이지요. 2020. 8. 31.
1918 스페인 마스크, 답하라? 사진일기ㆍ20 1918년에서 2020년까지 코로나19 그 기세가 이직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다큐 스페인 독감을 보면서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1918년 시작되어 1920년 사이 바이러스성 전염병은 당 세계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5억명을 감염시켰고 한다. 5000만~1억명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하니... 20세기와 21세기 격이 디른걸까? 하지만 하루살이 형편은 같다. 2020. 8. 14.
토란, 끈적끈적 살아가기? [사진일기ㆍ7] 코로나19 거리두기를 넘어서서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서로 칭찬이라도. 몸과 마음으로 끈적끈적 와닿게. 2020. 8. 10.
나는 무관심을 증오한다 무관심한 사람을 증오한다. 안토니오 그람시(1891~1937/이탈리아 공산당 창당 /옥중서고 집필)가 쓴 글 제목이다. 나도 무관심한 사람을 증오한다. 나는 마르크스 자본론다 그람시 글을 더 음미했다. '무관심'은 사회 변화, 살아 숨쉬는 생명력을 정지시킨다. 운명처럼 무관심에 젖어 살면 안 된다. 사회를 바꾸려면, 인간답게 살려면 무관심을 지워야 한다. 채소 '삼채'는 쌉싸름하며, 매운맛이 입안을 자극한다. 무관심(회으론자)은 맛을 음미하지 못한다. 제대로 풍미를 느끼려면 '우리'와 함께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 코로나19로 체득하고 있다.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