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르네상스2

식탁위의 르네상스 밥상 르네상스는 무엇일까? 21세기 제2의 르네상스가 거론(전문가들이 집필)되었다. 신자본주의에 대응하는 또 다른 문화운동. 대혁명에 가깝다. 16세기 베네치아 책 혁명을 잊겠는가. 르네상스 시대 음식문화도 바뀌었다. 문제는 요리도 계층에 따라 다르다. 귀족 음식과 천민 요리법이 다르듯이. 르네상스(14C~16C), 계몽주의(17C~18C), 프랑스 혁명(1789~ 1794)은 독립된 것 같지만 연결되어 있다. 유럽의 대변혁. 빅토르 위고(1802 ~1885)는 미식가가 아니라 대식가였다. 위고의 작품 중에 요리(식사)가 많이 등장한다. 음식 철학이 담겨있다. 위고는 말했다. 의식 있는 정치가에 있어 먹는다는 행위는 가난을 인간의 존엄성의 수준으로 올리는 것이기도 하다. 위고는 가난한 어린이들(40여 명.. 2020. 5. 13.
‘새로운 르네상스’는 불가능할까? Re·Seoul을 꿈꾸며...박원순 서울시장의 꿈은 무엇일까? 책상 앞에서 모니터를 켜고, 눈을 잠시 감았다. 졸지 않겠지? ^^ 르네상스 사람들이 상상으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연기를 뚫고 떠오른다. ‘새로운 르네상스’라는 개념을 이야기 한 외국 미래학자들. 책공장 베네치아도 퍼져온다. 지난 5년 동안 돌이켜보면, 박원순 서울 시장은 서울시를 부활, 재생시켰다. 물론 5년 만에 전국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문화의 변화는 1세기를 향해 달려야 한다. 미래 세대(청년 세대)는 새로운 르네상스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박원순 시장은 새로운 르네상스란 표현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해 왔다.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공유경제, 환경·생태, 걷는 도시, 책과 책방, 도서관 등 다양한 사업은 유기적으로 엮여 있다. 이.. 2017.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