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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2

진중권이 유감인가, 찌라시 언론이 유감인가? 국민일보 박현동 인터넷뉴스 부장이 쓴 . 진중권도 유감일 때가 있지만 박현동 기자의 글이 더 유감스러웠다. 왜일까?. 진중권은 비평가다. 사회 현상을 자신의 철학과 시각으로 비판을 업으로 삼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적도 많고 친구도 많다. 그의 발언 하나 하나는 화제가 되고 논란을 일으킨다. 박 기자는 진중권이 촌철살인 예리함을 갖추고 있다며 혀 내밀어 칭찬하면서 촌철살인도 격을 갖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중권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신정환 도박과 귀국의상에 대해 단상을 남겼다. “도박은 남에게 해를 끼치는 범죄가 아니라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질병. (도박이 범죄라면) 강원랜드에 범죄자들이 득실거리는데 왜 검거를 안 하는지” "남이 뭘 입든 자기들이 왜 기분 나쁜지…거지꼴로 나타났으면 쇼 한다고 욕할 거.. 2011. 1. 30.
천안함 유가족,신경민 클로징 멘트를 떠올린 이유 * 오열하고 있는 천안함 유가족들/사진출처:오마이 뉴스 유성호 침몰한 천안함도 대답이 없지만, 정부 관계자도 대답이 없습니다. 사고 발생 5일이 지났지만, 소문만 흘러 넘쳐 날 뿐 사고 원인은 오리 무중입니다. 천안호 침몰과 관련해서는 너무 많은 말들이 이미 쏟아졌기에 중언부언 더이상 토씨를 달거나 딴죽을 걸지 않겠습니다. 천안호가 침몰한 이후, 국민일보는 “사고 뉴스보고 알아 질문하면 침묵 일관”… 실종 장병 가족들 분노“라는 제목의 글을 내보냈습니다. ‘사고 직후 아들과 형제의 생사를 묻는 실종자 가족에게 군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가족 대부분이 신문과 방송으로 사고 소식을 듣고 평택으로 왔다. 군에서 연락을 받은 사람은 없었다. 실종 장병의 어머니 정모씨는 28일 “아들이 탄 배가 침몰했다는 뉴스.. 201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