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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늦은 저녁, 입 맛 없이 식사 중에 '한국인의 밥상'을 지켜보았다. 마음이나마 입감이 풍요해 진다. 식욕이 더 돋는다. 늦가을 나무 열매인 꾸지뽕, 대추,구기자를 잊겠는가. 계절에 맞는 열매들은 요리의 극치일 수도 있다. 삶의 극치는 멀고 멀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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