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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어렸을 때, 동네 집마당에 석류나무가 살고있었다. 때마다 먹고 먹었다. 세월지나 인생이 저물어 가지만, 석류는 늙지 않는다. 석류도 죽지만, 삶의 건강을 위해 살았다. 반질거리는 빛깔이 아닌, 인류의 빛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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